경찰, '성추문 사진유출' 검사 등 5명 기소의견 송치
등록일 :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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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검사' 피해자 사진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직 검사 2명을 포함한 검찰 관련자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현직 검사 2명, 실무관 2명, 수사관 1명 등 모두 5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며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피해여성 변호인측으로부터 "사진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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