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제 10구단 'KT' 사실상 확정
등록일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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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프로야구 제10구단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다음주 열리는 구단주들의 모임인 총회에서 최종확정될 예정인데요, 신우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프로야구 제 10구단으로 KT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열린 이사회에서 수원을 연고지로 한 KT가 전북을 연고지로 한 부영그룹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공정성을 위해 법조인과 스포츠학계 인사 등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했고, 위원회의 결정대로 총회에 창단 승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사회 결과가 알려지자 연고지인 경기도는 구장 리모델링 비용 162억 원과 2군 훈련장 부지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KT는 다음주 열리는 총회에서 창단이 공식적으로 승인되면 올해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시작으로 내년 퓨쳐스리그를 거쳐 2015년부터 1군 경기에 참가하게 됩니다.
선수지원은 제 9구단인 NC구단과 비슷한 수준에서 이뤄지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한국야구위원회 실행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KTV 신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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