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오늘 아세안·英·佛 대사 접견
등록일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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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연이어 주한 외국대사를 접견합니다.
오늘은 아세안과 영국, 프랑스 대사를 만날 예정인데요, 보도에 노은지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잇따라 주한 외국대사를 접견합니다.
먼저 오늘 오후에는 현재 부재 중인 말레이시아 대사를 제외한 아세안 9개국과 영국과 프랑스 주한 대사를 만납니다.
이 가운데 영국과 프랑스는 유엔 상임이사국으로 이로써 박 당선인은 5개 유엔 상임이사국의 주한 대사 접견을 모두 마치게 되는 셈입니다.
앞서 박 당선인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 대사를 접견했습니다.
조윤선 당선인측 대변인
"올해 시작하는 비상임 안보리 이사국 취임 맞아 국제 협력 강화하는 이야기 오갈 계획"
아세안 대사들을 만난 자리에선 아세안이 우리나라의 두번째로 큰 교역 상대국인 만큼 경제 협력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EU와 중동, 인도 대사를 접견합니다.
박 당선인은 이번 접견에서 정치와 경제 등에 국한하지 않고 전 분야의 긴밀한 교류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쌓아서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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