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업무보고 마지막 날 일정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필성 기자!
네, 삼청동 인수위원회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문화부 등 7개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죠?
네 그렇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업무보고 마지막날인 오늘 문화체육관광부를 시작으로 해양경찰청과 통계청 산림청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특임장관실과 대통령실의 업무보고를 청취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업무보고에서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문화 재정 2% 달성'과 관련한 세부 계획들을 집중 다룰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문화기본법 재정을 통한 문화기반 조성, 예술인 복지법 강화 방안 등도 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경찰청의 경우에는 이번 정부조직개편으로 새로 생기는 해양수산부로 이관되는데요.
이와 관련된 업무보고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특히 대통령실은 박 당선인의 청와대 기능 개편 공약과 관련해 새 정부에서의 대통령실 운영 방안 등을 보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무보고 일정은 오늘로 끝나지만 인수위는 추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내일 한국은행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인데요.
윤창중 대변인은 통화정책 업무와 관련해 올해 경제 상황과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수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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