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아이들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뽀로로를 만났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어젯밤, 애니메이션 영화인 뽀로로 극장판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명 '뽀통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
뽀로로 탄생 10주년에 맞춰 마련된 '뽀로로 슈퍼썰매대모험' 시사회에 박근혜 당선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인만큼 최소한의 경호인력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박 당선인은 뽀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뽀로로를 보면서 우리나라 문화컨텐츠 산업의 가능성에 기대를 걸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컨텐츠 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주력 산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문화 애니메이션도 우리나라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시대에는 상상력과 아이디이 이런 것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인 만큼 우리나라의 새로운 주력산업이 되도록...”
최근 총리 인선 작업에 몰두하며 외교 일정만을 소화하던 박 당선인의 이날 행보는 평소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박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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