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우체국, 월천 안영기 한글 서예 작품 전시
등록일 :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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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한 우체국에서는 이례적으로 한글 서예 전시가 열리고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JBC 전북방송 김남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읍 우체국은 24회 초대전으로 월천 안영기 작가의 한글 서예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체국에 업무를 보러온 시민들은 평소 사용하던 한글 글씨의 아름다움에 매료 되었습니다.
월천 안영기 선생은 “평소 자주 접하는 비문과 가훈의 한문을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한글 서예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천 안영기/서예가
“한글 서예를 고집하는 월천 안영기 선생은 누구나 쉽게 접하는 가훈 보급 활동을 해오면서 9천 여장을 직접 써서 전달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월천 선생은 자신의 건강이 허락 하는 한 지속적으로 한글 가훈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7년째 24번째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는 정읍 우체국은 주민 출입이 잦은 구조적 특징을 살려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경남/정읍 우체국 국장
“우체국 업무를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은 한글서예의 아름다움과 필체의 기운을 느끼며 바쁜 일상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있습니다.”
JBC 뉴스 김남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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