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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개인위생 '유의'
등록일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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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용민 기자가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가 코나 목 폐 같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발생합니다.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말을 할 때 공기중으로 바이러스가 배출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고, 어린이의 경우 어른과 달리 구토나 설사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는 감기와는 달리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인해 세균성 폐렴이 발생할 수 있고 당뇨, 천식 등 기존에 앓고 있는 질병이 악화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은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우선 자주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 보다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을 사용해 입을 가려야 합니다.

기침, 목 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노인, 만성질환자 등 독감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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