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를 마친 인수위원회가 다음주부터 민생현장 방문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민심을 충분히 수렴해 국정 로드맵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박 당선인의 의지가 담긴 것입니다.
보도에 이혜리 기자입니다.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던 인수위가 업무보고를 마치고 이르면 다음주부터 분과 별로 민생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당선 후 첫 방문지로 쪽방촌을 선택한 것처럼 인수위도 국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깊이 들어가 민생을 더 꼼꼼히 보살피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민생현장 방문은 청년·여성·장애인 등 그간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는 새 정부의 국정 로드맵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어제에 이어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는 외교국방통일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안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안보를 강조해 온 박 당선인의 뜻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얘기가 오갔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수위는 분과별로 1회에서 3회까지 모두 18번에 걸친 간담회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미 한 차례의 간담회를 마친 외교국방통일분과를 비롯해 교육과학분과, 고용복지분과 등은 각각 세 차례의 간담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KTV 이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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