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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만 여명이 방문하는 정부의 부동산 통합포털 '온나라'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로도 부동산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부동산 통합포털 '온나라', 오늘부터는 휴대전화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는 그간 인터넷 이용자들이 제기해온 불편 사항들을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온나라 부동산 포털은 정부와 행정기관에서 생산하는 전국의 부동산에 대한 기본 정보와 가격정보, 토지이용규제 정보,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만 가능했던 부동산 정보 검색이 모바일로도 가능해진 것 이외에, 다양한 기능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좀 더 쉽게 하위메뉴를 접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였고, 사용자의 이용이 많은 메뉴는 한데 모아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검색 할 수 있게 재구성했습니다.

아울러 네이버맵과 다음맵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해,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구축이 완료된 한국형 통합맵을 기반으로, 보다 최신의 지도 서비스를 시행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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