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새 정부, 17부 3처 17청으로 확대
등록일 : 2013.01.21
미니플레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5일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가 신설되고, 경제부총리제가 부활하게 됩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이번 정부조직개편의 핵심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의 신설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교육과학부의 기초과학 총괄 역할과 정보통신기술, 즉 ICT 정책의 총괄 기능을 전담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에 분산돼있던 해양관련 업무를 총괄합니다.

두 부처 모두 박 당선인이 강조했던 '창조경제'를 뒷받침하며 경제부흥의 견인차역할을 하게됩니다.

김용준 위원장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박근혜 정부가 5년간 창조 경제, 창조과학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바탕으로 모든 국민 행복시대 달성위한 경제부흥위해 추진동력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개편 조직했다."

박 당선인이 '4대악' 척결을 외쳐온 만큼 '국가 안전' 기능도 강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무총리실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되며 먹을거리 안전 지킴이로서 더 강력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15부 2처 18청의 정부조직이 새 정부에서는 17부 3처 17청으로 더욱 커집니다.

부처 신설에 따라 교육과학부는 교육부, 국토해양부는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림축산부로 축소되고, 행정안전부는 '안전' 역할이 강화된 안전행정부로 바뀝니다.

또 외교통상부의 통상업무가 지식경제부로 이관되며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로 개편됩니다.

인수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부총리'로서 경제부흥 역할을 주도적으로 맡게하고, 역할의 중립성과 효율성이 문제됐던 특임장관실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