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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에 열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과 축하 연회는 스타들의 향연이 될 전망입니다.

호주에선 한 남성이 3억3천만 원 상당의 금덩이를 발견하는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전역에서 모인 수많은 축하 인파 속에 열리는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에 열립니다.

축하 밴드와 음악이 빠질 수 없는데요, 이번 재선 취임식에서는 팝가수 비욘세와 켈리클락슨, 재임스 테일러가 무대에 섭니다.

대통령 취임식과 축하 연회에 대중 가수나 배우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존 F 케네디 대통령때 부터입니다.

지난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은 색소폰 연주자 클레멘스와 듀엣 연주를, 조지 부시 대통령 취임식에는 컨트리 뮤직이 선보여졌습니다.

이번 재선 취임식 축하 연회에는 컨트리와 록, 팝 등이 어우러져 음악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다양한 취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게가 무려 5.5kg이 넘는 금 덩어리입니다.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남성이 60cm 땅밑에서 캐낸 겁니다.

가치가 미화 29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3억 3천만에 이릅니다.

이 남성은 금덩어리의 발견장소도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아마추어 금 탐사자가 발견한 이 금덩어리는 점점 유명해져 가치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동화에 등장할 법한 아름다운 마차와 백조가 등장합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개장한 초콜릿 원더랜드입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한 의상을 초콜릿 조각으로 재연한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동화 속 장면들이 전시됐습니다.

관람객

“초콜릿으로 이런 조각품들을 만들 수 있다고 상상하지도 못했어요.”

관람객들은 8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초콜릿 전시관을 통해 초콜릿 건축물, 조각 등을 감상할 수 있늘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지아의 정교회 신자들이 공현제를 맞아 강과 호수 등에 몸을 담구며 세례 행사를 치렀습니다.

얼음이 꽁꽁 언 연못에 수영복만 입은 남성들이 몸을 던지는데요, 일 년 내내 건강과 행운을 위한 전통행사라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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