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서울 시민이 주인인 '시민청' 개관 [캠퍼스 리포트]
등록일 : 2013.01.22
미니플레이

서울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쌍방향 소통을 하는 공간인 '시민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장환희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공간, 시민청은 신청사 지하 1~2층에 마련됐습니다.

그 규모는 7,698㎡ 2천 4백여 평에 이릅니다.

시민청 개관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습니다.

박시장은 참석한 시민들을 안내하며 시민청의 이모저모를 직접 소개했습니다.

시민들이 드나들며 즐길 수 공간인 지하1층에는 소리갤러리, 시민발언대, 뜬구름 갤러리, 시민청갤러리. 다누리, 북스토어,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 등이 들어섰습니다.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에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대접했습니다.

시민청이 문을 처음 연 이날 영등포 달시장이 열려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박인범 / 경기도 용인시

"서울 시민청을 대표하는 그런 공간으로서 서울시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서로를 알아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하 2층은 대관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지하 2충에는 이날 첫 결혼식이 열린 태평홀을 비롯해 바스락홀, 이벤트홀, 동그라미방, 워크숍룸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시민청 내 공간 대관료는 한시간에 만3000원에서 3만원이며 시민청 홈페이지에 대관 신청을 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은 3개월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

시민청은 지난해 10월 개관한 서울도서관과 지하2층으로 바로 통합니다.

시민의 공간인 서울도서관과 시민청은 오전9시에서 밤9시까지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캠퍼스 리포트 장환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