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실험 준비 완료···결심만 하면 수일내 가능"
등록일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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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에 반발해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북한이 현재 핵실험을 할 수 있는 기술적 준비를 완료해 놓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대북 소식통은 "북한이 핵실험을 할 기술적 준비를 끝냈다"면서 "김정은이 정치적 결심만 하면 수일 내에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이 핵실험을 위해 팠던 갱도를 다른 데서 옮겨온 흙과 콘크리트로 메웠으며, 갱도에서 케이블을 빼낸 것도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풍계리 핵 실험장을 밀착 감시하며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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