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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총리 지명자 '김용준 전 헌재소장'
등록일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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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 첫 총리 후보자로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안정성을 택한 인선으로 풀이되는데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강필성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맡고 있

는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을 지명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김용준 총리 지명자에 대해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불안과 불신을 해소할 인물로 생각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수위원회를 합리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말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저는 지명자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 세우고 무너져내린 사회 안전과 불안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해서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김 전 소장은 신체적 장애를 딛고 대법관을 거쳐 헌재소장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새 정부의 첫 총리는 청백리상의 법조인이 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김 전 소장이 지명된 건 예상 밖입니다.

김 전 소장 스스로 인수위 업무가 끝나면 각자의 업무로 복귀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선으로 추후 내각 구성에서 인수위 인물이 상당수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소장은 후보 지명과 관련해 국회 동의를 얻어 총리가 되면 박 당선인을 보좌해 법과 원칙을 세우는 데 노력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

"새로 출범하게 될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인정 받게 되면 최선을 다하여 헌법에 따라 대통령 보좌하며 행정활동 보좌하는 임무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향후 정부조직 개편안 국회 처리와 국무위원 후보자 인선 등 후속 일정이 이어지며 박근혜 정부 출범에 필요한 절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오늘 분과별 민생현장을 방문 일정을 시작했죠?

네, 외교국방통일 분과는 경기도 연천군의 전방부대를 방문했습니다. 

5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첫 업무보고를 국방부가 한 데 이어 전방부대가 민생현장 방문 첫 일정이 된 것은 안보를 중요시하는 박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겁니다.

경제분야에서는 경제 2분과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역시 중소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는 박 당선인의 뜻을 반영한 겁니다.

인수위의 민생탐방은 업무보고 분석과 검토작업을 강화하기 위한 절찹니다. 

인수위는 민생탐방이 끝나고 검토작업을 마무리하면 국정기획조정분과에서 최종 점검한 뒤 박 당선인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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