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5곳 중 1곳, 기준치 넘는 라돈 노출
등록일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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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다섯 곳 가운데 한 곳은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성 물질인 라돈에 기준치 이상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재작년 12월부터 작년 5월까지 전국의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 7천880여 세대에서 라돈 농도를 측정한 결과, 22.2%인 1천750여 곳이 다중이용시설 권고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실내의 갈라진 틈새를 보강재 등으로 막고 건물 아래 토양으로 배출관을 설치하면 라돈 농도를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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