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GDP 2% 성장···3년 만에 최저
등록일 :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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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2%에 그쳐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발표를 보면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2%로, 이는 재작년 성장률 3.6%를 크게 밑돈 데다 당초 예상한 성장률 2.4%보다도 0.4%포인트 떨어진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 0.3%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이 3.7% 성장했지만 전년도의 9.5%보다 큰 폭으로 증가율이 축소됐고, 민간소비증가율도 0.5%포인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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