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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의 한 지하철역에서 선로 위로 떨어진 여성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한겨울을 즐기는 이들이 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스페인 마드리드역에 힘 없이 선로로 쓰러지는 여성, 놀란 사람들이 여성의 근처로 몰려갑니다.

이때, 한 남성이 여성에게 다가가 부축한 뒤 반대변 승강장 쪽으로 건너가는데요, 둘은 무사히 승강장 위로 올랐습니다.

전동차까지 들어오고 있던 상황이라 하마터면 둘 다 위험할 수 있었지만, 위험을 무릎 쓴 남자의 용기 덕분에 여성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튜브 썰매가 인깁니다.

사람들이 튜브를 타고 눈 위를 신나게 질주하는데요, 속도감이 주는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튜브 썰매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완 달리 호주는 지금 한여름인데요.

호주 퀸즐랜드 주 해변, 무슨 일인지 사람들이 하나둘 씩 해변으로 몰려듭니다.

길이가 무려 2미터가 넘는 상어가 출몰한 것인데요.

상어가 사람들 곁까지 바짝 다가오자, 한 남성이 맨손으로 상어를 제압해 방향을 틀어 바다로 돌려보냅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화려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거리마다 빨간색 조명과 장식품들이 매달려 있는데요, 뱀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꽃뱀이 그려져 있습니다.

악기운을 쫓아낸다는 불꽃놀이도 선보여졌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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