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선 힐러리 클린턴 '격정 토로'
등록일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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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지난해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 피습 관련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감정을 분출했습니다.
자신의 건강문제로 한 달 이상 지연된 이번 청문회는 클린턴이 장관으로서 의회를 방문하는 마지막 자리였습니다.
공화당의 론 존슨 의원이 오바마 행정부의 판단은 잘못이라고 추궁하자 클린턴은 주먹을 쥐고 책상을 내리치는 격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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