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한국-캐나다 FTA 조속하게 타결돼야
등록일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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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어제 오전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박 당선인과 하퍼 총리는 양국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빠른 시일 안에 직접 만나기로 했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에게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타결을 기대한단 뜻을 전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한국과 캐나다는 서로 돕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며 특히, 가스나 석유 등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동안의 대북 정책에 대해 굳건히 협력해 준 캐나다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에 하퍼 총리는 박 당선인에게 한결 같은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
"하퍼 총리는 북핵에 대해서 캐나다의 확고한 입장이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당선인과 하퍼 총리는 "올해가 한-캐나다 수호 50주년이고 캐나다가 참전했던 6.25 정전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두 나라의 관계가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는 데에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박 당선인의 당선 다음 날 축하 성명을 내기도 했던 하퍼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졌습니다.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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