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4일부터 민생 현장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는데요, 현장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거창한 정책보다는 손톱 밑의 가시를 빼주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결론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3불, 거래의 불공정이나 제도의 불합리, 시장의 불균형같은 것들이 어떻게 보면 큰 예산 들이지 않고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제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영 /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

"말씀해주시면 저희가 다 적고 가서 챙기고...인수위가 한 달 정도 좀 못될 것 같습니다, 인수위 활동 기간이.. 기간 안에 저희가 다시 와서 여러분들께 결과 보고드리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전해 온 중소기업 손톱 밑 가시' 책자가 있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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