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축구장 참사 판결' 항의시위···30여명 사망
등록일 : 2013.01.28
미니플레이
이집트 법원이 축구장 폭력사태 관련자에게 사형선고를 내린데 대해 항의시위가 발생해 3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2월 74명의 사망자를 낳은 축구경기장 폭력 관련자들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재판 결과에 반발한 시위대는 진압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최소 3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