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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미술 신진작가들의 '만남' [캠퍼스 리포트]
등록일 :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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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 미술의 흐름과 경향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교류전이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한중 미술의 만남을, 이지은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중미술교류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 달서구 성당동입니다.

한국교육미술협회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신진작가들의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작품 140여 점이 선보였습니다.

중국의 생활상과 자연 모습을 그린 춘옌의 작품입니다.

수채화풍의 이 작품은 거칠지만 전체적으로는 차분한 느낌이 들어 붓이 가진 특성을 잘 살렸습니다.

동물을 즐겨 그리는 중국작가 안성의 그림입니다.

산속에 홀로 앉아 있는 팬더, 모이를 ?으려는 매 등 자연 속의 동물들 모습이 사실적으로 잘 묘사돼 있습니다.

윤백만 / 한국교육미술협회 이사장

"이번 전시를 통해서 한국과 중국의 동시대에 있던 예술성 또는 여러 가지 정신성등 서로 교감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백치운 작가의 수묵담채화입니다.

나뭇가지 하나 하나에 세밀한 붓터치가 돋보입니다.

익살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호랑이모습,  꽃병에 노란 무궁화를 그린 작품등 우리나라 젊은 작가들의 재기넘친 솜씨들도 눈길을 끕니다.

양현지 / 대구 고성동

"한국 사람들의 작품도 많이 보고 중국사람들의 작품도 보니까 너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한중미술교류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두나라 젊은 작가들의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캠퍼스 리포트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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