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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 '새로운 명소'
등록일 :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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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념하는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이 최근 문을 열었는데요.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민족중흥관의 모습을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인 경북 구미시 상모동, 이곳에 최근 새로운 명소가 생겼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5일 박정희 대통령 민족중흥관이 문을 연 이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민족중흥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의 건물로 전시실 3개소와 돔영상실, 기념품판매소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민족중흥관을 들어서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대통령의 향기실은 제 3공화국 시절 대통령의 집무실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박은진 (민족중흥관 역사해설사)

“대통령의 유품을 중심으로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는 곳입니다.”

전시실에는 박대통령 재임시 사용했던 각종 유품과 세계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기록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새마을 운동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전시물을 보며 배고프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합니다.

윤진기 (72세, 울산)

“새마을 운동에 동참하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허리띠 졸라 매고 열심히 일을 했죠. 우리 어릴때는 경제라는게 뭔지 몰랐고 배불리 먹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일했죠.”

또 다른 전시실인 대통령 발자취실, 이곳은 대통령의 모습과 주요 기록을 디지털영상물로 재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병욱 (52세, 대구)

“(사진이)잘 나왔네요 옛날에 산업증흥을 이뤄낸 박 대통령을 생각하게 해서 좋고.. 감개무량하게 생각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돔 영상관도 인깁니다.

아시아 최초 220도 하이퍼돔으로 설계돼 일반돔보다 웅장하고 현장감 있는 영상이 생생히 다가옵니다.

정승희 (62세, 부산)

“우리가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들어서 뒤돌아보니 업적이 대단하세요.”

18대 대선 이후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은 방문객은 하루 평균 8백명에서 천명 사이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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