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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팅·스노보드·바다수영···'도전 또 도전'
등록일 :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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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데요, 이번 평창 스페셜올림픽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만능스포츠맨의 길을 걷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을 정명화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아테네에서 채화된 성화를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에서 마지막으로 성화대에 점화한 황석일 선수.

만능 스포츠맨인 황씨는 대한민국이 기대하고 있는 주목할 만한 스포츠스타입니다.

올해로 25살이 된 그는 중학교 3학년때 처음 인라인스케이팅을 접했습니다.

다음해엔 청주에서 포항까지 인라인 국토대장정을 완주했고 이후 강사 자격증에 도전해 현재는 3년째 보조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황석일 선수(25)/지적장애 3급

"도전하고,새로운 경험쌓고, ..."

그런 그가 2007년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스노보드를 배우기 시작한 것.

시작한 지 1년 반만에 2009년 미국 아이다호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습니다.

2011년 그리스 아테네 하계대회에서는 바다수영 종목에 출전해 완주하기도 했습니다.

황철민/ 황석일선수 아버지

"장애를 극복해 해나가는 모습이 대견스러워..이번경기에서도 잘해나가길.."

이번 스페셜올림픽에서 황씨가 출전하는 스노보드 종목은 평가전을 거쳐 선수들의 능력에 따라 초,중,고급으로 나눠 5일간 경기를 펼칩니다.

스페셜 올림픽을 통한 장애인들의 계속되는 도전이 오히려 그들의 장애를 넘어서는 희망의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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