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후임 인선 다음주 초까지 이뤄져야
등록일 :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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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국무총리 후보 지명자의 자진사퇴로 후임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후임 총리 인선을 놓고 장고에 들어갔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용준 총리 후보 지명자가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박 당선인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박 당선인은 당초 김 위원장과 장관 인선을 협의한 뒤 다음 주 초에 내각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갑작스러운 김 후보자의 사퇴로 박 당선인의 내각 구상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는 늦어도 2월 4일까지는 지명돼야 합니다.
25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을 감안할 때 국회 인사 청문회와 본회의 처리를 위해서는 최장 20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박 당선인은 짧은 시간에 검증과 인선을 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습니다.
때문에 공식일정은 가급적 잡지않은 채 총리 후보자 선임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각 인선을 위해서는 총리 지명이 우선돼야 합니다.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사태와 맞물려 높아진 국회 인사 검증을 통과할 인물이 누가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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