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설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물가 때문에 고민이시죠?
지역 농산물로 눈을 돌리면 보다 저렴하게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KCN, 금강방송 이금진 기자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에서는 손님 잡기에 분주합니다.
익산탑마루영농조합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선물세트 특가판매에 나섭니다.
김 재 문 익산농업기술센터 유통계장
“1세트에 12,900원과 2세트 2만9천8백 원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고, 국수는 12,00원에서 3만 원까지 가격이 책정돼 있지만 여기에 택배비가 포함돼 있습니다.”
창인시장 등 익산 전통시장에서는 명절 기간 최대 10%까지 할인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구 미 영 익산남부시장 부회장
“우리 지역의 다양한 친환경 농산품과 제수용품을 대형마트보다는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군산시농수산물쇼핑몰 ‘군산팜’에서는 특별사은행사를 실시합니다.
다음달 11일까지 한과와 꽃게장 등 일부 상품을 10% 할인판매하고 최다금액과 최다수량 구매고객 15명씩 모두 30명을 선정해 사은품을 지급합니다.
유 기 택 군산팜 대표
“사은품으로 꽃게장이 준비됐습니다. 여러 가지 상품을 많이 사시는 고객들 순대로 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군산공설시장에서는 다음달 14일부터 2주일 간 농산물 특가판매를 실시합니다.
또 6일에는 설 한마당 잔치를 열고 투구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모을 계획입니다.
가격은 저렴하게, 정성은 가득히.
설 명절 준비, 지역 농산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KCN NEWS 이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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