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40% 급증
등록일 :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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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 집계를 보면 2008~2011년 설 연휴 전날의 평균 교통사고는 3천800여건으로 평일보다 40% 가량 늘었고, 사망자도 평균 14명으로 평일 11명보다 많았습니다.
사고 대부분이 음주 운전 등 운전 부주의 때문이지만 차량 고장 사유도 20%에 달해, 보험사들은 설 명절을 맞아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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