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1년 봉급' 흘린 청년에 온정 답지
등록일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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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도로 위에 아버지의 1년치 봉급을 떨어뜨린 중국 청년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사라졌던 돈은 물론 도움의 손길들이 뒤늦게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CCTV 화면 속에서 자신의 호주머니를 채웠던 행인 20여 명 중 절반 가까이가 돈을 반납해왔고, 청년의 딱한 사정에 도움의 손길도 이어져 잃어버린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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