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원탑승 피랍 유조선 풀려나
등록일 :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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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최근 대서양 공해상에서 해적에게 납치됐던 프랑스 해운회사 소속 유조선이 현지시각으로 어제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3일 대서양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가스코뉴호와 탑승했던 선원들이 모두 풀려났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배에 타고 있던 한국인 선원도 건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인 무장괴한들은 선박에 적재된 기름을 강탈하기 위해 선박을 납치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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