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공단 건드리면 다시 군사지역으로 만들 것"
등록일 :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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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대한 대북 반출물품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통일부의 방침에 대해 북한이 "개성공단을 드리면 이 지역을 다시 군사지역으로 만들겠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내각 기관인 민족경제협력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는 6·15정신의 견지에서 개성공단의 존속을 바라지만 만일 그 누가 어떤 형태라도 개성공단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우리에 대한 극악한 제재로 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성공단에 대한 모든 특혜를 철회하고 우리의 군사지역으로 다시 만드는 등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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