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먼저 1위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지난달 15일부터 21일 사이에 연말정산 하신 분들 많으신데요.

의료기관과 일부 카드사가 소득공제 증빙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일부 납세자의 이용실적이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 누락됐다고 합니다.

개별 사업자로부터 누락 통보를 받은 근로소득자는 이달 중 회사에 서류를 보완해 제출 하거나, 다음달 11일 이후 경정청구 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기간에 신고하면 환급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4위 볼까요?

설 연휴를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들이 있습니다.

이른 바 ‘모바일 세뱃돈’ 서비스 인데요.

이 서비스는 친인척, 지인들에게 원하는 금액을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주는 것입니다.

상품권은 편의점, 영화관, 음식점 등 전국 2만5000여개 가맹점 어디서든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명절 음식 준비로 고민하는 주부들을 위한 어플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위 기사 볼까요.

최근 일부 보험사들이 월 보험료가 1만 원인 운전자보험을 판매하면서 가입 상담만 받아도 블랙박스를 무료로 준다고 광고 하는 데요.

그러나 실제로 받아보면 주요 부품이 없는 속이 텅 빈 블랙박스라고 합니다.

이에 소비자단체 관계자는 “보험사가 주는 블랙박스는 주요 부품을 채워 넣더라도 성능이 크게 떨어져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며 결국 고객의 개인정보를 취득하는 미끼 경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지난달 초 카드사는 연매출 1000억원이상인 대형가맹점의 무이자 할부를 전격 중단했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고 특별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재개했었는데요.

오는 17일부터는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전면 중단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카드사와 대형 가맹점 간 비용분담 문제가 합의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애꿎은 소비자들만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실시간 경제뉴스 순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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