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박 당선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수정 없어"
등록일 : 2013.02.14
미니플레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북핵도발은 스스로 무너지는 길을 자초한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표윤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일각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수정론을 일축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의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강력한 억제에 기초한 것이지 유화정책은 아니라며 북핵 도발에도 신뢰프로세스에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3차 핵실험은 스스로 무너지는 길을 자초하는 것" 이라며 북한의 행동변화를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당선인

"신뢰프로세스는 큰 변화는 없지만 북한이 찬물을 끼얹고 어깃장을 놓으면 그것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우리가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북한이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인수위는 북한의 3차 핵실험 대응을 위한 북핵 테스크포스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외교국방통일분과에 꾸려진 테스크포스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의 지휘 아래 사안별 조치내용을 점검 중입니다.

윤창중 / 인수위 대변인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한 경과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동향, 그리고 현 정부와의 협조 내용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인수위 또 북핵실험 이후 경제동향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유성걸 경제1분과 간사는 북한 핵실험 이후에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원화 강세가 지속되는 등 경제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