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 통화…北핵실험 대책 논의
등록일 :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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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이 북한 3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해 대응방안을 협의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 시각으로 어제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 핵실험을 계기로 이에 대한 공동 대응책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패네타 장관은 한국을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확장억제 전략을 포함한 미국의 임무를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패네타 장관은 국방부 출입기자단과의 고별 기자회견에서 북한을 미국의 `실질적 위협'으로 규정하고 군 차원에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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