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라오스에 부는 방송 한류
등록일 : 2013.02.14
미니플레이

라오스는 숨겨진 관광자원이 많아 아시아의 숨은 보석으로 평가되는 데요.

이곳 라오스에 한류 바람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KTV의 중계차 기증은 라오스의 방송한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김관상 원장이 라오스 방송 한류 현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아시아의 숨은 보석 라오스에도 한류가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이제 라오스 어린이 민속 예술 공연단원들도 아리랑을 연주할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보아손 전 라오스 국무총리는 라오스의 오랜 역사와 전통 예술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공연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아손 전 총리

"공연단 창립 취지는 라오스의전통 악기를 보존하기 위해 창립하게 되었습니다.저는 한 나라가 나라를 지키려면 독특한 나라의 문화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아손 전 라오스 총리는 우리나라의 새마을 운동을 중심으로 경제 개발을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보아손 전 총리는 이제 우리나라와 라오스의 한류 교류에 관심을 가지고 2년전 국가의 지원없이 어린이 민속예술 공연단을 설립했습니다.

보아손 전 총리

"공연단 운영 계획으로는 관심있는 단체와의 협력입니다.따라서 우리 전통악기에 관심을 가져준 KTV에 감사하며 협력할 겁니다.왜냐하면 이 공연단을 좀 더 확대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원금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도움을 줄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려고 합니다."

통싱 라오스 국무총리도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특별합니다.

통싱 총리는 작년 7월에 삼성전자등을 방문하면서 우리나라와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통싱 국무총리는 우리나라와 방송교류에도 관심이 높습니다.

통싱 총리는 지난 7일 오전 KTV 직원들과 유현숙 나눔문화재단 이사장, 그리고 이희석 행복공학재단 사무총장등을 접견하고 SD방송 중계장비를 라오스 국영방송에 무상기증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손 푸앙 국회부의장도 우리나라 방송단을 접견하고 KTV의 중계장비를 통해 라오스 국민들도 곧 안방에서 국회 회의 모습을 보게된 것에 대해서 깊은 사의를 표했습니다.

손푸앙 국회 부의장

"우리는 최신 장비의 중계차가 무척했습니다. 국회의 의회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려 하던 중에 KTV가 최신 장비의 중계차를 양여해 줘서 앞으로 리오스 국영방송국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라오스 국영방송은 지난 6일 국회에서 개최된 KTV 중계방송 장비 기증식 실황을 실제로 녹화했습니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10년전 취득 금액으로 10억여원의 예산이 들어간 대형 방송 중계 장비 기증을 상징적으로 나무 열쇠 전달 이벤트로 표현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김관상 KTV 원장

"라오스에 방송 중계장비를 기증하게 돼 보람을 느낍니다. 2개월 만에 이번 프로젝트가 마루리 되는 것을 보면서 신이 있다는 아음도 들었고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오스 국민들이 이제 올해 6월부터 안방에서 라오스 국회 모습을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증식이 끝난뒤 국회 부의장과 여성부 장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차장 국영방송 직원들은 KTV 가 무료기증한 중계차량에 올라서 중계방송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KTV는 작년 라오스의 미소라는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에 불고 있는 또 다른 한류인 나눔 한류 현장을 취재해 방송했습니다.

또 작년 메콩강 상류인 라오스 지역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특집을 제작해 방송 통신 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우수 프로그램상을 받았습니다.

KTV는 아시아의 숨은 보석 라오스 출신 유학생들에게 방송 제작 시스템을 교육하면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와 라오스의 방송 교류를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KTV는 앞으로 새마을 운동 중앙회와 중앙 공무원 교육원등과 함께 라오스 국영방송 소속 직원들을 초청해 또 다른 한류인 방송 교류에 속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