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무수단리 활동 분주…추가 로켓 발사 가능성"
등록일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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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로켓 발사장 인근에서 최근 분주한 움직임이 관측돼 은하 로켓의 추가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인 '38노스'가 밝혔습니다.
'38노스'는 무수단리의 동해 위성발사장 건설작업이 지난해 여름 태풍 피해로 차질을 빚었으나 지난달 촬영한 위성사진 등에 따르면 기존 발사장의 크레인 위치가 바뀌고 골조물 인근의 눈이 치워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38노스'는 액체연료 로켓의 시험발사가 임박함에 따라 이에 대한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은하 로켓의 추가 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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