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범죄 신고 포상 97% '허위·과다 사고'
등록일 :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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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범죄 신고자에게 지급된 포상금은 총 17억원 가량으로, 대부분 허위, 과다 사고에 대한 신고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범죄 신고센터를 통해 3천500여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천800여명의 신고자에게 17억1천8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포상금 최저액은 1만원, 최고액은 3천73만원이었고, 유형별로는 허위.과다 사고가 96.7%로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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