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한국인 1명 등 4명 며칠 더 조사"
등록일 :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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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당국이 현지에서 불법 선교 혐의를 받는 한국인 1명을 포함해 외국인 4명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당국은 지난 12일 동부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한국인 1명 등 모두 4명을 체포해 불법 선교 혐의를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벵가지에서 경찰 역할을 담당하는 치안대의 빈 하미드 대변인은 "4명에 대한 조사가 며칠 간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대사관측은 "리비아 당국과 계속 연락을 취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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