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대폭 하락…원화 강세 효과
등록일 :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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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환율효과 때문에 3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6% 하락해, 2009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한은은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 낮아져 수입가가 내린 데다, 국제 원자재 가격도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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