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 뒷돈 받은 총학회장 7명 적발
등록일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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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제를 주최하는 총학생회장들이 행사 대행업체로부터 전체 비용의 40%까지 뒷돈으로 받아 챙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특별수사대는 대학 총학생회장들에게 뒷돈을 건네고 대학 축제 행사 대행권을 따낸 혐의로 공연전문기획사 A엔터테인먼트 대표 장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로 이모 씨 등 서울 경기 지역 전문대 4곳과 4년제 대학 2곳 총학생회장 출신 7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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