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는 임기 내 고용률을 70% 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른바 창조경제와 복지 부문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이 새 정부 경제 정책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고용률은 64%.
새 정부는 임기 5년 동안 고용률을 7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새 정부는 경제성장률이 아닌 고용률 높이기를 목표로 하는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경제 정책의 기조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학연계를 강화해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고, 과학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핵심 산업을 발굴해 일자리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또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로 복지와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인수위는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던 '경제민주화'는 국정목표로 따로 언급하지 않는 대신 징벌적 손해배상,소상공인 지원 등 핵심 내용을 국정과제 전반에 녹여냈다고 밝혔습니다.
류성걸 간사/인수위 경제1분과
"경제, 사회문화, 5대 영역으로 해서 그 속에 포함됐다.특히 관련 사항은 과제 140개 속에 상세하게 설명돼있다."
한편, 고용률 70%를 달성하려면 해마다 5% 안팎의 경제 성장이 뒷받침 돼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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