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조정 신청, 20대만 유일하게 증가
등록일 :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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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부담과 취업난 탓에 빚을 갚지 못하고 채무조정을 신청한 20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해 29세 이하 개인워크아웃 신청자가 6천809명으로, 재작년보다 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개인워크아웃 신청이 1년 전보다 늘어난 계층은 29세 이하가 유일하며, 등록금이나 생활비로 쓰려고 빚을 진 뒤 취업난으로 돈을 갚기 어려운 상태에 놓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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