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소득 늘었지만 소비성향 역대 최저
등록일 :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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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들의 소득은 큰 폭으로 늘었지만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성향은 최저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을 보면 지난해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한 해 전보다 6.1% 증가한 407만7천 원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후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소득에서 연금과 보험 등을 뺀 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4.1%로 역대 최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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