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불산누출' 중간 수사결과 발표…7명 입건
등록일 :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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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 누출사고 중간 수사결과 발표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등 모두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입건된 사람은 화성사업장 전무 최모씨 등 삼성전자 안전관리책임자 3명과 사업장 내 불산과 불산탱크를 보수 관리하는 협력업체 전무 최모씨를 포함한 현장·안전관리 책임자 4명입니다.
경찰은 불산 누출의 1차 원인을 중앙화학물질공급시스템 내 불산탱크밸브의 '이음쇠 부분인 실링' 노후화와 볼트 부식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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