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3년째 증가···초저출산국 탈출 눈앞
등록일 :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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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가 3년째 늘어나면서, 우리나라가 초저출산국 탈출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통계청의 출생·사망 통계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재작년보다 1만3천명 늘어난 48만4천300명이었고, 합계 출산율도 1.3명으로 3년째 늘어났습니다.
합계 출산율 1.3명은 초저출산의 기준선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1.08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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