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열기구 추락…외국인 19명 사망"
등록일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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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26일 이집트의 유명 관광지를 비행하던 열기구가 화재와 폭발로 지상에 떨어져 외국인 관광객 최소 19명이 숨졌습니다.
이집트 보안 관리들은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60㎞가량 떨어진 룩소르에서 비행하던 열기구가 화재와 폭발이 발생하고 나서 사탕수수밭으로 추락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당초 한국인도 사망자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혀졌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국적은 홍콩과 일본, 벨기에, 영국, 프랑스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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