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 본고장 평창에 '수석테마공원' 추진
등록일 : 2013.02.28
미니플레이
수석의 본고장인 평창에 수석테마공원을 만드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평창 남부 관광 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YBN 영서방송 원강수 기자입니다.
평창읍에 조성돼 있는 바위공원입니다.
특이한 모양의 수십가지 바위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평창은 이전부터 수석으로 유명한 고장.
이 때문에 수석을 테마로 한 관광 콘텐츠가 지역에 어울린다는 의견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평창군이 구상하고 있는 수석테마공원의 핵심은 수석박물관.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명품 수석을 한 곳에 모으면 충분한 볼거리가 것이라는 구상입니다.
원강수
“s/u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평창 남부권의 관광산업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사업은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됩니다.
야외공원까지 갖춘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 평창군의 최종 목표입니다.
평창군은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 85억원의 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역 수석인들도 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본격화될 수석테마공원 사업이 수석 본고장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YBN NEWS 원강수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