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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서 육해공 통합 화력훈련 징후"
등록일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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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에서 육해공군 통합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려는 징후가 포착됐습니다.

이달부터 열리는 한미 연합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연습 기간에 맞춰 북한 군이 무력시위를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1일,  유사시 한국 방어를 위한 연합 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주 미 증원군 병력이 미국 본토와 태평양 지역, 일본 등지에서 도착하는대로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됩니다.

이에 북한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역행하는 훈련이라며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행위'라고 위협했습니다.

또한 동해에서 육해공군 통합 화력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군이 이달 우리 군의 독수리와 키리졸브 훈련에 맞춰 대규모 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이번 훈련에 대해 우리 군 당국은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북한은 정치적 결단만 내리면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풍계리 남쪽갱도쪽에서 움직임이 계속적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정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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