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미 공장서 불산 섞인 화학물질 누출
등록일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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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실트론 구미 공장에서 불산이 섞인 화학물질이 유출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제 저녁 8시 34분쯤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LG실트론 2공장에서 불산이 섞인 화학물질 30~60리터 가량이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명피해가 없고 대기와 수질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고 발생 약 15시간이 지나 관계당국에 신고된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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