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사고' 삼성전자공장 산업안전법 1천934건 위반
등록일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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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불산 누출 사망사고가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이 산업안전보건법을 1천 9백 여건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특별감독반 25명을 투입,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조사해 위험물 누출에 대비한 배기 시설 미비 등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또 화성·기흥·온양에 있는 삼성전자의 다른 반도체 사업장도 외부 전문기관의 안전보건진단을 받고 개선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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