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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토이 창시자' 첫 한국 나들이 [캠퍼스 리포트]
등록일 :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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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파리, 런던 등 세계 각지에서 10만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킨 아트토이의 창시자, 마이클 라우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김보나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라우의 첫 한국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세종 문화회관입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마이클라우의 대표적인 작품인 '가드너 시리즈' 113점과 작가의 스케치 작품, 원형물, 페인팅 등 모두 100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피규어 작품들은 360도 전방향에서 관람할 수 있게 전시 돼 마이클 라우 피규어가 갖고 있는 디테일의 면모를 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최요한 / '마이클라우'전 총감독

"113개 피규어들이 전시가 되고 그리고 천장에는 모든 조명들이 각각의 피규어들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얘기하면 4D적인 아주 피규어에 맞는 아트토이에 맞는 그런 전시회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또한 이번 한국 전시를 위해 마이클라우가 특별히 제작한 "가드너 113 남자 조각상 다비드 2013"과 가드너 시리즈 메인 캐릭터 중 하나인 "타투"를 2m 80cm 크기의 초대형으로 제작한 작품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남자 조각상 다비드 2013'은 한손에는 스케이드 보드를 다른 한 손엔 스니커즈를 들고 있습니다.

이는 가드너 시리즈 전체에 녹아 있는 스트리트 컬처와 거리예술에 대한 존중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은 스튜다오의 디자인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는 맥스는 아티스트가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디텍티브는 항상 구부정하거나 구부리고 다닙니다.

그의 직업은 기자입니다.

송호영 / 서울 독산동

"예전부터 정말 좋아했던 작가였는데 한국 전시회에서 실제로 보니깐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

김현정 / 서울 봉천동

"피규어에 관심이 많아서 보러왔는데 너무 멋있고요. 많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모든 피규어들은 그들만의 인격과 열정, 그리고 재미있는 히스토리가 부여돼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스트리트 컬처를 제각기 다른 양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들에게 삶을 불어넣으며 아트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시한 마이클라우.

이번 전시는 아트피규어 장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마이클라우 아트토이 전은 4월 14일까지 계속 됩니다.

캠퍼스리포트 김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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